우리는
사도직
피정의 집
청년사목
바오로 뜨락
바오로의 벗
수녀원 소식
자료실
img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수녀들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재촉받아 모든 이에게 모든 것이 된다.

- 생명의 책 2항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수녀들은

그리스도 중심의 영성, 파스카의 영성을 산다.

- 생명의 책 4항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수녀들은

교회 안에서 정결, 가난, 순명의 서원을 발함으로써 그리스도께 축성 받은 이들이다.

- 생명의 책 8항
01

수녀원 소식

+ more
제18대. 19대 관구장 이.취임 미사 2025년 서울 대교구 새사제 미사 2025년 주님 봉헌 축일 - 축성 생활의 날

청년 PICK & TALK

+ more
12월, 예벗이 예벗에게 12월 밀이삭 모임 2024, 청년대림피정
N
img

바오로자매방

기도바구니

하느님 김태영가브리엘 남동생 공무원 시험을 본다고 했는데 아직 1차 점수 어떻게 나왔는지 모리겠고 누나로서 너무 걱정이 많습니다.
하느님,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을 맞아 첫영성체를 하는 각 본당의 어린이 친구들이, 예수님의 몸을 받아 모시며 참된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은총 내려주세요
소원을 들어주세요. 저의 소원이 있어요. 제 소원은 하느님 기분이 좋았으면 좋겠어요. 하느님이 기분이 좋아서 기쁘시면 좋겠어요. -성소 주일, 미사 드린 한 아이의 기도-
이 세상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할게요. 그 사람들을 하느님께서 지켜주세요. -성소 주일, 미사 드린 한 아이의 기도-
예수님께 제 사랑을 드리고 싶어요. 예수님, 사랑해요. 저는 예수님이 너무 좋아요. 감사해요 예수님, 제 사랑을 받아주세요 -성소 주일, 미사 드린 한 아이의 기도-
예수님, 저는 물을 아껴쓸게요. 많은 사람들이 같이 물을 아껴쓰게 해주세요! -성소 주일, 미사 드린 한 아이의 기도-
예수님, 예수님께 제 목숨을 드리고 싶어요. -성소 주일, 미사 드린 한 아이의 기도-
나 자신과 제 마음을 예수님께 드릴게요 -성소 주일, 미사 드린 한 아이의 기도-
부모님을 위해 기도하고 효도하는 마음을 갖게 해주세요. -성소 주일, 미사 드린 한 아이의 기도-
나도 오늘 만난 수녀님들처럼 좋은 것들에 희생할 수 있게 해 주세요. -성소 주일, 미사 드린 한 아이의 기도-
저의 삶에서 예수님의 향기가 날 수 있도록 실천하며 살게 해 주세요. -성소 주일, 미사 드린 한 아이의 기도-
더 열심히 기도하고, 하느님을 더 성실하게 사랑할게요. 저 자신이 부족하다고 해도 미워하지 않을 용기와 사랑을 주세요. -성소 주일, 미사 드린 한 아이의 기도-
평화, 사랑, 진심, 예수님 저는 평생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사랑합니다. 하느님, 예수님, 성부 성자 성령님 -성소 주일, 미사 드린 라원이의 기도-
예수님 환경과 지구를 지킬게요! -성소 주일, 미사 드린 한 아이의 기도-
예수님, 저희를 영원히 좋아해 주세요 -성소 주일, 미사 드린 한 아이의 기도-
길 위에 서 있는 많은 이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폭력과 차별 무관심과 갈등 속에 아파하는 이웃들을 위하여 기도드리오니 그들에게 위로를 주소서. 주님!
캄보디아의 쌘뽈홉 아이들이 따스한 기도 품에서 맘껏 자신들의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생식세포암 걸렸다가 기적적으로 나아서 이제는 공부하는 김태형다니엘 33세 아들이 요즘 힘들어 우울증에 걸렸습니다.희망을 가지고 살수 있게 기도부탁드립니다
창조시기를 마치는 오늘, 모든 공동체가 그리스도 안에 더욱 일치하여, 공동의 집 지구의 살아있는 모든 존재들을 존중하고 돌보며, 참된 시노드 여정을 시작하게 하소서.
박성규 토마스 아퀴나스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대장암, 위장암 수술 후 잘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환자를 돌보느라 애쓰는 권정효 유스티나에게 용기와 건강 허락하소서.
img img

바오로 뜨락

역사박물관

바오로 교육관

심리상담실

전례예술원

도서관

새소식

img
생명평화

생태로운 뜨락 일기_0219

                          겨울나무                                            도종환 詩   잎새 다 떨구고 앙상해진 저 나무를 보고 누가 헛살았다 말 하는가   열매 다 빼앗기고 냉랭한 바람 앞에 서 있는 나무를 보고 누가 잘못 살았다 하는가   저 헐벗은 나무들이 산을 지키고 숲을 이루어내지 않았는가 ​ 하찮은 언덕도 산맥의 큰 줄기도 그들이 젊은날 다 바쳐 지켜오지 않았는가 ​ 빈 가지에 새 없는 둥지 하나 매달고 있어도 끝났다 끝났다고 함부로 말하지 말라 ​ 실패했다고 쉽게 말하지 말라 ​ 이웃 산들이 하나씩 허물어지는 걸 보면서도 지킬 자리가 더 많다고 믿으며 ​ 물러서지 않고 버텨온 청춘 아프고 눈물겹게 지켜낸 한 시대를 빼놓고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눈먼 이에게 손을 얹으신 다음 물으셨다. "무엇이 보이느냐?"  "사람들이 보입니다. 그런데 걸어 다니는 나무처럼 보입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한번 손을 얹으시자 그가 똑똑히 보게 되었다. 눈 먼이는 마침내 시력이 회복되어 모든 것을 뚜렷이 보게 되었다. 보게 되었다.   1688번째 수요시위. 지난 2월 16일  별세하신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이자 여성 인권운동가.  길원옥 할머니의 영정 앞에 꽃을 드리기 위해 줄을 섰다. 마지막 한 사람까지 모두 꽃을 드렸다.  영정 속 고운 미소와 나즈막한 할머니의 노래 음성이  차갑게 얼어붙은 우리의 슬픔을 가만히 녹여 주었다.    명동역 1번 출구. 어둑 어둑 해가 지자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모두 도로 위 높은 곳을 올려다 보았고,  해고노동자 고진수 님이  크게 팔을 흔들어 보였다. 영하의 날씨에도 매일 겨울바람 앞에 나와 설 수 밖에 없는 이들이 있다. 그런데 그 곁을 지켜내는 친구들이 있다. 사람들이 숨쉬고 있다. 따뜻하다.  봄(see)은 봄(spring)이다.  

2025-02-19

img
생명평화

2.4 영어미사 강론_오기백 다니엘 신부님(성골롬반외방선교회)

Tues 4 Feb 2025: Mark 5:21-43. Today's Gospel reading has an account of two healings and both occur through physical contact. 오늘 복음에는 두 가지 치유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둘 다 신체적 접촉을 통해 일어납니다. In the first case the woman touches Jesus’ cloak and is cured;  in the second case Jesus takes the girl by the hand. 첫 번째에서는 한 부인이 예수님의 옷을 만져 치유되고, 두 번째에서는 예수님께서 소녀의 손을 잡으십니다. This physical contact is very significant because at the time of Jesus these two women were considered impure and cannot, therefore, be physically touched. 이 신체적 접촉이 매우 중요한데, 그 이유는 예수님 시대에 이 두 여인이 불결한 존재로 여겨져 접촉해서는 안되었기 때문입니다. One is impure because she suffers from blood loss and the other because she is dead. Yet, Jesus allows Himself to be touched and is not afraid to touch. 그 부인은 출혈중이었기에, 그리고 소녀는 죽은 상태였기에 불결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 불결한 이가 당신 자신을 만지도록 허락하시고, 또 만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십니다. Even before He carries out a physical healing, Jesus challenges the false religious belief that God separates the pure, placing them on one side, from the impure on another. 육체적 치유를 행하시기도 전에, 하느님께서 정결한 자 따로, 불결한 자 따로 분리하신다는 잘못된 종교적 믿음에 도전하시는 것입니다. God does not make this kind of separation, because we are all His children and because He loves everyone. God does not keep us at a distance - God is not ashamed of us. 하느님은 이런 식의 분리를 하지 않으십니다. 우리 모두 그분의 자녀이고 하느님께서는 모두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우리를 멀리 두지 않으시고 우리를 부끄러워하지 않으십니다. On the contrary, God draws near to each person, with their own particular past, and he takes each of us by the hand to welcome and loves us as we are.   오히려 하느님께서는 각각의 고유한 과거를 지닌 각 사람에게 가까이 다가가시며, 우리 각자의 손을 잡고, 있는 그대로의 우리를 환영하고 사랑하십니다. However today, the Risen Christ can only do that through us because we are the Body of Christ. 그러나 오늘날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통해서만 그렇게 하실 수 있는데, 우리가 바로 그리스도의 몸이기 때문입니다. If we want God to touch people it will have to be through our hands. In the 16th century, St Teresa of Avila expressed this truth so clearly. I qoute:  하느님께서 사람들을 만지시기를 원한다면 그것은 우리의 손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16세기에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는 이 진리를 아주 분명하게 다음과 같이 표현했습니다. 'Christ has no body but yours, No hands, no feet on earth but yours, Yours are the eyes through which he looks with Compassion on this world, Yours are the feet with which he walks to do good, Yours are the hands, with which he blesses all the world. '그리스도께서는 이 지상에 아무런 몸이 없습니다. 당신의 몸 밖에는, 손도 발도 없습니다. 당신의 손과 발 밖에는, 그분께서는 당신의 눈을 통해 이 세상을 연민의 눈으로 바라보고 계십니다. 당신의 발로 선을 행하기 위해 걸어 나가십니다. 당신의 손으로 온 세상을 축복하십니다. Yours are the hands, yours are the feet, Yours are the eyes, you are his body. Christ has no body now but yours, No hands, no feet on earth but yours, Yours are the eyes through which he looks with compassion on this world. Christ has no body now on earth but yours. 당신의 손이 그분의 손이고, 당신의 발이 그분의 발이며, 당신의 눈이 그분의 눈이고, 당신이 그분의 몸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 지상에 아무런 몸이 없습니다. 당신의 몸 밖에는 손도 발도 없습니다. 당신의 손과 발 밖에는 그분께서는 당신의 눈을 통해 이 세상을 연민의 눈으로 바라보고 계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 지상에 아무런 몸이 없습니다. 당신의 몸 밖에는 A French Songwriter wrote a hymn, based on that writing of St Teresa, entitled “I seek the Face of the Lord'”. The late Cardinal Kim Sou-hwan translated it into Korean - '나는 주님을 찾습니다' (Hymn 404 in the Catholic Hymn Book). It is one of my favourite hymns. 프랑스의 한 작곡가는 이 성녀 데레사의 글을 바탕으로 '주님의 얼굴을 찾습니다'라는 제목의 성가를 만들었는데, 고 김수환 추기경께서 한국어로 번역한 '나는 주님을 찾습니다'(가톨릭성가 404번)가 바로 이 찬송가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성가 중 하나입니다. At this Mass, let us pray that we may be the Body of the Risen Christ reaching out and touching those who are in pain or rejected in our society and world. 이 미사를 통해 우리가 사회와 세상에서 고통 받고 거부당하는 이들에게 손을 내밀고 어루만지는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몸이 되기를 함께 기도합시다.    

2025-02-04

사도직

View moreimg

자료실

바오로의 뜨락
(전자책)
문헌
(전자책)
교회소식 찬미의 기도

오시는 길

오늘 하루 이 창을 열지 않음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