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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평화 수요일 12시, 기억과 존중의 자리 2023-10-19 10월18일 대학생 역사동아리 연합회가 주관하는 제 1618차 수요집회에 함께 하였다. 특별히 멀리 전남 광양에서 온 옥룡초 6학년 어린이들이 눈에 띄었는데, 이들은 매년 10월이 되면 일본 위안부 및 역사에 대한 수업을 하고 이곳 일본대사관 앞을 찾는다고 한다. 또박또박한 목소리로 자신의 역사관과 생각을 발언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참석한 이들에게 싱싱한 희망과 맑은 울림을 주었다. "할머니들의 곁을 지키며, 든든한 힘이 되어 주시는 어른들로부터 저희는 '존중'을 배웁니다. 할머니들! 그리고 이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 존경합니다! 일본 정부가 할머니들에게 사과하는 날, 비로소 마침내 이 수요집회가 끝날 수 있을 때까지, 저희 학생들도 마음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바라는 것이 있다면... 할머니들이 건강하셔서 사과를 받으시고, 편하게 눈을 감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연일 보도되는 전쟁의 폭력과 무참한 희생 소식에 무력한 오늘, 세계 곳곳의 평화와 화해를 바라는 세상 모든 이를 향한 '기도의 자리'였다. 이전글교황님의 새 교서 앞에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