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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수녀들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재촉받아 모든 이에게 모든 것이 된다.

- 생명의 책 2항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수녀들은

그리스도 중심의 영성, 파스카의 영성을 산다.

- 생명의 책 4항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수녀들은

교회 안에서 정결, 가난, 순명의 서원을 발함으로써 그리스도께 축성 받은 이들이다.

- 생명의 책 8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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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성모의 밤 2026 SPC 5월 특강 + 부 고 (손신혜 아녜스 삐아 수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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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산에 오르다 - 기도 예벗 6월 일정표 5월 밀이삭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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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로 목숨을 잃은 이들의 눈물과, 가슴에 피멍이 든 유가족들의 슬픔을 저희가 잊지 않게 해 주시어, 저희의 깨어있음이 생명을 지키는 보루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가족의 생계를 위해 가장으로서 내려놓을 수 없는 무거운 삶의 짐을 지고 살아가는 아버지들을 돌보시어, 기댈 곳 없는 가장들에게 든든한 피난처가 되어주고 위로가 되어 주소서.
미나브 여학교의 아이들과 정치적 계산의 도구로 희생당한 민간인 희생자들, 수많은 전사자들을 위해 기도드리오니 권력자들의 마음을 움직여 주시어 전쟁을 멈추어 주소서.
주님! 개학을 앞둔 학생들과 교사, 교직원들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2026년 새 학기를 시작하며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들을 지켜주시고 보호하여 주소서. 아멘
주님, 새만금 신공항 취소 소송 승소에 감사드립니다! 당신께서 주신 소중한 바다, 그안의 셀 수 없는 아름다운 생물들을 우리가 보호하고 서로 의지하는 생태계가 되게 해 주세요.
주님, ‘당신의 사치는 우리의 고통이다.’ 네팔 국민들과 함께 하시어 부모나 재산, 민족과 신분에 따라서가 아니라 국민으로서 동등한 권리를 가지는 네팔이 되도록 이끌어 주세요.
우리를 희망으로 늘 이끌어 주시는 주님! 이로운 미카엘라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로운이가 주님 뜻 안에서 하고자 하는 일을 즐겁고 기쁘게 이루어 나갈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아멘!
우리를 치유하시는 성령님! 박종오 스테파노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어린시절의 상처에서 비롯된 마음의 불안감을 없애주시고, 그의 가정에 화목과 평화를 주소서. 아멘!
캄보디아와 태국이 전쟁을 멈추고, 정의롭고 항구한 평화의 길로 나아가도록 이끌어 주소서.
양세영을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세례의 은총을 허락해주소서. 믿음의 자녀로 거듭나 하느님의 자녀로서 하느님께 찬미와 영광을 드리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오늘 생일을 맞이하신 예수회 박종인 사도 요한 신부님을 위해 기도드리오니, 맡은바 소명에 충실하도록 이끌어주시고 지금 맡고 있는 사도직의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허락하여 주소서!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선종하신 프란치스코 교황님과 함께 부활의 순례를 기쁘게 나서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송동근토마스 아퀴나스가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어둠에서 영육이 건강하고 자기몫을 다하는 밝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도록 도와주소서
성령님! 제49차 수도회 총회를 준비하고 있는 샬트르 성바오로 수녀회 회원들을 위하여 기도드리오니, 초창기의 정신과 사명을 이시대의 요청에 응답하며 이어갈수 있도록 이끌어주소서.
치유자이신 주님, 교황 프란치스코의 건강 회복을 위해 기도드리는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을 굽어보시어 치유의 은총을 허락하소서.
소외된 이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더욱 소외되는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고 저희가 그들의 이웃으로 함께 할 수 있는 배려와 넉넉함을 주소서.
주님! 헌정 질서를 파괴하고 군사쿠테타를 옹호하는 정치인들에게 식별의 은총과 바른 양심을 주시어 무너진 국격과 신뢰,경제와 민생,평화와 민주주의를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하느님 김태영가브리엘 남동생 공무원 시험을 본다고 했는데 아직 1차 점수 어떻게 나왔는지 모리겠고 누나로서 너무 걱정이 많습니다.
하느님,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을 맞아 첫영성체를 하는 각 본당의 어린이 친구들이, 예수님의 몸을 받아 모시며 참된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은총 내려주세요
소원을 들어주세요. 저의 소원이 있어요. 제 소원은 하느님 기분이 좋았으면 좋겠어요. 하느님이 기분이 좋아서 기쁘시면 좋겠어요. -성소 주일, 미사 드린 한 아이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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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나눔

마음아 살아나라 ~ 6월 예수성심성월에!

"다른 국가들의 공모, 양해나 무관심, 당파적 이해관계를 둘러싼 사소한 권력 투쟁으로 새로운 전쟁이 벌어지는 것을 목격할 때,  우리는 이 세상이 마음을 잃어가고 있다고 결론짓고 싶은 유혹에 빠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전쟁 당사국 모두에서 이러한 절망적인 갈등으로 비참한 처지에 놓인 할머니들을 바라보며 귀 기울여야 합니다.  살해당한 손자들의 죽음을 슬퍼하거나  한평생을 보낸 집을 잃고는 죽기를 바라는 그들의 모습을 보는 것은  매우 마음 아픈 일입니다.  삶의 고난과 역경 속에서 힘을 주고 회복시켜 주는 기둥이던 이들은  이제 생의 마지막에 그들이 충분히 누릴 자격이 있는 휴식 대신  오직 비통함과 공포와 분노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남을 탓하는 것은 이러한 수치스럽고 비극적인 상황을 해결하지 못합니다.  이 할머니들이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면서 이를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느끼지 못하는 것은  이 세상이 마음을 잃게 되었다는 표지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22항]    6월, 예수성심성월을 시작하며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마지막 회칙 예수성심에 관한 [Dilexit Nos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를  매일 몇 항씩 읽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헤드라인 뉴스를 보니 미국과 이란이 다시 또 공습과 반격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사람이 사람을 해치는 일들이 끊임없이 자행되는 곳에서  [마음]이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마음]이 있다해도 그 [마음]을 잘 쓰지 않으면 내일도 모레도 우리는 같은 헤드라인 뉴스를 보게 될 것입니다.    6월, 예수성심성월을 맞이하며 [마음의 힘]을 크게 체험했습니다.  오랜 시간 삶의 무게에 짓눌려 그저 매순간을 버티며 간신히 살아가는 한 가족을 알고 있습니다.  끊어낼 수 없는 가정불화에 경제적 위기까지 덮쳐 위태로운 며칠을 견뎌야 했습니다.  저는 저만치 떨어진 자리에서 그저 안부를 주고 받으며 미약한 기도 하나로 연결되어 있을 뿐이었습니다.  어느새 그들의 불안은 제 마음과 일상에도 덮쳤고, 부랴부랴 주변의 사람들에게 기도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저는 그렇게 모인 기도가 그렇게 빠르게 달려가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화살기도, 미사, 9일 기도, 54일 기도가 모여 그 가족을 둘러싼 촛불이 되었습니다.  그 가족에게 구름기둥이 되고 불기둥이 되었습니다.    그들 중 두 사람이 마음을 일으켜 세웠습니다.  그 마음이 일어나니, 당장 해야할 바를 보았고,  놀랍게도 가진 재산 전부를 잃는 선택을 합니다.  그 선택으로 그들은 가난해졌습니다.  아이의 학비를 걱정해야 하고, 어머니의 노후는 위태로워 졌으며,   다음에는 더 작은 전셋집으로 이사를 해야합니다.    기도는 통장의 잔고를 지켜주지 않았지만 가족의 울타리를 지켜주었고 그들의 마음을 일으켜 세웠습니다.  마음에 힘이 불어넣어지니, 보통은 하기 힘든 어려운 선택을 합니다.  저는 [마음의 힘]을 또렷이 보았습니다.    에티오피아는 지금 내전으로 아이들도 징집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아이들 손에 쥐어줄 묵주, 기적의 패를 선교사 수녀님이 모으고 있다는 소식에  저희 공동체 수녀님들이 가지고 있던 묵주와 메달을 다 꺼내 모았습니다.  아이들을 학교가 아니라 전쟁터로 보내야 하는 그 심정이 어떨까요 ...  이 아침, 다시 다짐합니다. '마음을 일으키자. 마음을 잘 쓰자. 마음결 곱게 내어 이 세상 한 귀퉁이 마음 살아있는 길이 되자!'      2026. 6. 10. Sr. 이 글라라    [리스트 이미지 = 이미지투데이]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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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나눔

나를 따라라

쿵!   신부님의 복음 봉독을 듣다가 가슴에서 들려온 소리입니다.  "나를 따라라" (요한 21,19)  베드로에게 하신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분을 따르는 길이 쉽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나에게 당신처럼 살으라고 하신 그 말씀이  저를 그렇게 가까이 불러주셨구나 하는 마음에 새삼 울컥한 아침이었습니다.    수녀원 입회 전 성인전을 열심히 읽고 있을 당시, 프란치스코 성인의 글을 읽으면서 지금까지 가슴에 새겨진 성인의 기도가 있습니다.  '아버지, 당신께서 아들 예수를 대하시듯 저를 대해주십시오.'  세상을 위해 당신 아들을 제물로 쓰시듯 자신도 그렇게 해달라는 이 기도는   지금도 큰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모으시고   '당신 곁에 있게 하시려고' 했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누군가를 곁에 둔다는 것.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면서 함께 살고자 한다는 것.  참 큰 초대입니다.    나를 따르라는 주님의 부르심에 "예" 라고 할 수 있는 길을 수도생활에서 찾았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수도생활입니다.  한 사람과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듯  저는 주님과 사랑에 빠져 수녀원에 들어왔습니다.    사랑이었습니다.  저의 부르심은 수녀가 되는 것이 아니라  그분을 사랑하고 그분께 사랑받는 삶으로의 초대였습니다.  이 삶이 하루하루 저를 수녀가 되게 하고 그리고 어느덧 수녀가 되었습니다.    제가 그 사랑을 잘 자키고 있는지  주님의 사랑 안에 잘 머물고 있는지  밤이 되니 그 아침의 소리가 다시 들려옵니다.    쿵!    2026. 5. 22.  Sr. 이 글라라    내 안에 머물러라 (듣기)

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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