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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나눔 아버지의 눈길에 기대어 2025-03-22 그가 아직도 멀리 떨어져 있을 때에 아버지가 그를 보고 가엾은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달려가 아들의 목을 껴안고 입을 맞추었다.(루카 15,20) 광화문 앞 단식농장에서 또 길거리에서 집회를 시작하려고 준비하는 분들을 바라보며 한시라도 빨리 헌재의 정의로운 판결이 내려지길 기도합니다. 이러한 시국에 우리 시대에 어른이 없다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는 시점에서 유흥식 추기경님께서 멀리서나마 염려하는 마음을 보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멀리서 맨발로 뛰어나와 누더기 옷을 입고 걸어오는 아들을 맞이하는 아버지의 심정으로 우리나라를 바라보고 계실 하느님. 12.3 비상계엄으로 두려움과 공포에 떨었던 국민들을 품고, 계엄의 배후에 스며있는 각종 무서운 음모들이 밝혀지며 우리 시대가 말할 수 없는 혼돈으로 가득차 있음을 바라보며 우리들의 기도를 더 깊이고 넓혀 가야함을 다시 봅니다. 이 시간이 하느님이 보호하시는 정의로운 나라로 거듭나는 또 다른 시작점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누더기 옷을 입고 다 떨어진 신발을 신고 정의에 굶주린 사람들을 하느님 당신 손으로 이끄소서, 당신 소유의 양 떼를 당신의 지팡이로 보살펴 주십시오.(미카 7,14) 이전글그냥 봐죠(Just take a look) 다음글불꽃으로 타오르는 40년의 광야여정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