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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나눔 그리스도와 함께 앞을 향해 걸어 가는 길 2025-03-27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백성의 구원이다. 어떠한 환난 속에서도 부르짖으면 내가 들어 주고, 영원토록 그들의 주님이 되어 주리라.(입당송) ====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 말을 들어라. 나는 너희 하느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될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길만 온전히 걸어라. 그러면 너희가 잘될 것이다." 에제키엘 예언자를 통해 말씀하시는 하느님의 음성은 간절한 호소로 마치 눈물을 머금은 듯하게 들려옵니다. 앞이 아니라 뒤를 향한 사람들! 하느님의 말씀에 순종했던 아름다운 사람 디트리히 본 회퍼(Dietrich Bonhoeffer1906-1945)는 복음에 순명할 때 보상하시는 하느님을 믿었습니다. 그는 그의 교회관을 이렇게 정리합니다. "오늘날 성숙된 세계는 복음에 무관심하며 더 이상 복음에 귀를 기울일 수도 없는 비종교적인 세계로 변모했다. 따라서 이제 교회는 교회 자체만을 위해 발전시키는 일과 광적인 신앙을 멈추어야만 하며 그리스도가 행한 것처럼 남을 위해서 이 세상에 교회의 모습을 나타내야만 한다. 그러므로 교회는 이 세상 안에서 세상과 더불어 세상을 위해 존재하고 고통을 받아야만 한다." 이렇게 고백한 본 회퍼는 사형당합니다. 이전글하느님 현존 앞에서 다음글온 마음과 정신과 영혼을 다하여 목록